[사고단신] 대구 달성 가창댐서 수중탐사 잠수사 실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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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창댐에서 수중탐사를 하던 잠수사가 28일 오전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간업체 소속인 이 잠수사는 같은 회사 동료 2명과 함께 가창댐 안전 진단을 위해 물속에서 탐사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고 장소의 수심은 30, 40ｍ로 알려졌다.

 

119구조대원 등 70여명이 구조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색을 중단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