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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단신] 배우 송재호 숙환으로 별세, 향년 83세
씨네마진
2020. 11. 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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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호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7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은 "송재호 선생께서 1년 이상 지병으로 편찮으셨다가 작고하셨다"고 밝혔다.
평양 출신으로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한 송재호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1975)와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로 영화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이후 <살인의 추억>, <그때 그 사람들>, <해운대> 등 대작에도 자주 출연했다.
드라마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 <용의 눈물> 등이 있으며 최근작은 영화 <질투의 역사>,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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