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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동대문구 청량리 여관서 화재, 시각장애인 1명 사망..방화 가능성
씨네마진
2020. 12.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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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여관에서 18일 오후 불이 나 여관 내부와 인접한 음식점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불이 나자 여관 내에 있던 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50대 시각장애인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여관 주인이 누군가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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