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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울산 현대, 페르세폴리스에 2:1 역전승..8년 만에 우승

씨네마진 2020. 12. 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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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격수 주니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19일 울산은 카타르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주니오의 역전, 결승골로 이란 페르세폴리스를 2:1로 제압했다.

 

울산은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8년 만에 다시 챔피언에 올랐다.

 

울산은 전반 45분 메흐디 압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9분 윤빛가람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니오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주니오는 후반 10분에는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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