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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LH 현 고위간부, 분당서 투신 사망.."국민에 죄송" 유서 남겨

씨네마진 2021. 3.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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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는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LH 현직 고위 간부가 투신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피를 흘린 채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었으며 시민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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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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