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단신] 인천 갈산동서 승용차 편의점 돌진..'음주운전' 30대 입건

인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을 들이 받았다.

 

8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이날 새벽 부평구 갈산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인근 편의점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편의점 외부 유리창과 진열된 물건 일부가 파손됐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은 상태로 경찰은 필요한 경우 동승자도 함께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