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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동향] KF-21 보라매, 역사적 첫 비행..시속 400km서 기체 성능 점검
씨네마진
2022. 7. 2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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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KF-21 시제기 1호기는 19일 오후 3시 40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를 이륙했다.
역사적 첫 비행의 조종간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안준현 소령이 잡아, 약 33분간 비행한 후 4시 13분 착륙했다.
이번 첫 비행에서는 초음속까지 속도를 내지 않고 경비행기 속도인 시속 약 400km 정도로 비행하며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비행에 성공한 KF-21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6년부터 공군에 배치해 노후 전투기를 교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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