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단신] 양천구 아파트 15층서 외벽 일부 추락해 차량 파손..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양천구의 아파트 15층에서 10일 새벽 외벽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이틀간 이어진 폭우를 견디지 못해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1층 화단으로 떨어졌으며,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다.

 

구청은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소방서에서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를 한 뒤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