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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피겨 이규현 코치, 10대 제자 성폭행 혐의 기소돼
씨네마진
2022. 9.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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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 이 코치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다.
검찰은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이 코치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코치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 씨의 동생으로, 1998년과 2002년 동계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했고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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