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열전
[군사 정보] 미군 시설 불법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 실형 선고 받아
씨네마진
2019. 2. 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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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군 정보시설을 몰래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지시간 7일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 법원은 키웨스트 군 정보시설을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 자오첸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온 자오첸리는 지난해 9월 키웨스트 해군 항공기지에 있는 남부 합동기관테스크포스 시설에 무단 침입해 불법적으로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시설은 방대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보 위협을 감시하는 미군의 주요 정보시설로 허가 없이는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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