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열전
[첩보사 산책]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스파이..마타하리 등 5인 (영상)
씨네마진
2022. 10.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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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미 소프
미국인으로 2차 대전 당시 MI6와 OSS에서 활약했다.
화려한 외모를 앞세워 폴란드가 풀기 시작한 에니그마의 비밀을 손에 넣었으며, 프랑스 비씨 괴뢰정권에 침투해 암호를 빼내면서 연합군 승리에 기여했다.
2. 마가레타 젤러
'마타 하리'로 알려진 여성 스파이로 1차 대전 기간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서 이중행각을 벌이다 체포돼 처형됐다.
일반에 알려진 전설적이고 화려한 활동은 대부분 허구이거나 근거를 찾기 힘든 것으로, 실제 첩보활동은 대단히 미미했고 저급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3. 낸시 웨이크
뉴질랜드 출신으로 2차 대전 기간 영국의 SOE 소속으로 활약한 게릴라 겸 스파이다.
활동기간 게슈타포의 최우선 지명수배자였지만 신출귀몰한 도주 솜씨로 위기를 벗어났고, 초인적이고 헌신적인 활약으로 연합군 승리에 일조했다.
4. 루스 쿠친스키
독일 출신으로 소련 GRU에 소속돼 맹활약했다.
2차 대전 기간 서유럽 스파이망인 '붉은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맹활약했으며, 영국에서는 원자폭탄 스파이 클라우스 푹스의 핵심 접선책으로 핵기술을 소련으로 빼돌리데 공헌했다.
5. 가와시마 요시코
청나라의 황녀로 일본에 입양돼 관동군 특무부대 소속으로 활동했다.
중국 국민당에서 주요 정보를 빼내 일본이 만주괴뢰국을 건국하는데 공헌했다. '남장여인'이라는 독특한 코드에 시종 드라마틱하고 미스터리한 행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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