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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 한국형 소형무장헬기 본격 양산..2024년 전력화 목표

씨네마진 2022. 11.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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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가 연내 양산에 들어간다.

 

28일 방위사업청은 제147회 방위사업추진위를 개최해 소형무장헬기(LAH) 최초 양산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LAH 사업은 노후된 500MD와 AH-1S의 대체 전력인 소형무장헬기를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2001년 소요 결정을 시작으로 탐색개발(2011~2012), 초도 시험평가(2019~2020) 등을 거쳐 2020년 12월 잠정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첫 양산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올해부터 2031년까지 5조7천500억원을 퉁비해 양산에 들어가 2024, 25년에 전력화와 야전운용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LAH는 주 임무인 적 전차 격멸 외에도 공중강습부대 엄호, 위력 수색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국산 공대지미사일(AGM) 천검, 20mm 기관총, 70mm 로켓탄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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