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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파주 택시기사 살해·옷장 유기범, 전 여친도 살해하고 유기
씨네마진
2022. 12. 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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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겼다가 검거된 30대가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남성이 전 여자친구이자 동거인이었던 50대 여성을 살해했다고 추가 자백했다.
이 남성은 지난 8월 전 여친을 살해했으며, 시신을 파주 천변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행 이후 여친 명의의 집에 살며 지난 20일 택시 기사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앞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기사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집으로 불러 다투다 둔기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감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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