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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단신]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서 불, 작업자 5명 병원 이송

씨네마진 2023. 3. 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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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지금까지 작업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12일 오후 10시 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10시 34분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재 현장에는 장비 66대와 소방관 등 198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한 바람에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타는 냄새가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번지면서 인근 아파트에선 주민에게 대피 안내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창문을 닫았는데도 집 안까지 연기가 새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대피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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