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극장가] 부동의 1위 '글래디에이터 2'에 한국 영화들 도전장
씨네마진
2024. 11.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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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2>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한국 영화들이 뒤를 쫓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2'는 4만8천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현문섭 감독이 연출한 <사흘>은 개봉일인 전날 4만5천여 명을 동원해 2위였다.
박신양이 11년 만에 주연한 영화인 이 작품은 아버지가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벌이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홍경·노윤서가 주연하고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청설>은 3만2천여 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여 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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