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몬스터 헌터: 사막전쟁, 사막에 출몰한 변종 괴수들을 격퇴하라!
이 영화는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낸 변종괴수 간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신해혁명 이후 건국된 중화민국을 배경으로 광활한 모래사막 지역에 위치한 남풍 생물연구소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파견되면서 시작된다.
대륙 북서부의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베일에 싸인 듯한 신비함과 기괴함을 더하는 것이 특징.
사막지역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건립된 남풍 생물연구소는 그 목적 때문에 지리적으로 고립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신교환이 유일한 통신수단인 곳으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연구원들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연구원들이 실종된 후, 때문에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게다가 도마뱀 바이러스 연구 중 변이된 괴생명체가 연구소와 그 일대를 모두 장악하고 인근 마을까지 공격하고 있어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최초 감염된 변이종의 바이러스 샘플을 채취해 이를 통해 감염 바이러스 치료제와 제거할 방법을 찾는 것 뿐.
영화는 이러한 설정을 기반으로 <엽문 리부트><방세옥: 개세영웅> 등을 연출한 이립명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주인공인 연구원 '몽서'가 연구소 인근 마을인 사구진에서 만난 사냥꾼들이 선보이는 신기에 가까운 액션 장면들은 시종일관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Synopsis
모래사막 위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액션 어드벤처!
중화민국 시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생물연구소에서 도마뱀 바이러스 실험 실패로 변종괴수가 출현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연구원 ‘유몽서’는 사고가 생긴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해 본부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인근마을인 사구진에서 사냥꾼들이 설치한 덫에 인해 샘플을 잃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