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열전/공중
[헬리콥터] UH-1 이로쿼이(Iropuois)
씨네마진
2019. 2. 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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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1 이로쿼이(Iropuois)는 병력수송 및 그 밖의 부수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헬기로 미국의 Bell 항공사가 개발했다.
1956년 최초 모델인 204 UH-1A 시제기 3대가 제작돼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약 70여개국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돼 왔다.
1959년 미 육군에서 운용되기 시작한 UH-1A는 베트남전에 투입돼 7.62mm기관총과 로켓을 장착하고 작전을 수행했다. 또 동체의 길이를 늘리고 엔진을 교체한 UH-1D는 14명의 완전무장 병력과 들것 등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이륙중량은 초기 모델보다 증가됐다.
1967년에는 엔진을 1,400마력으로 증가한 UH-1H가 생산됐는데 구조용으로 개조된 HH-1H와 전자 전기인 EH-1H, 부상병 후송을 위한 UH-1V로도 성능 개조됐다.
인원수송 및 강습, 화물 및 무기수송, 대잠수함전 및 대기갑부대 공격임무 등 군사적인 목적은 물론 여객수송, 자원개발 어장 및 산림감시, 긴급환자 후송 등 민간, 상업용으로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1990년 중반까지 총 1만1천813대가 생산돼 미 육군에서 UH-1H 4천620대를 포함 9천대를 구입했고, 미 해병대에서 UH-1B를 개조한 UH-1E 강습 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미 공군에서도 화재진압 및 구조용 TH-1H 30대, 미사일 기지 병력수송용 UH-1F 141대, 훈련용 TH-1F 39대를 운용하고 미 해군에서도 구조 및 훈련 등의 목적으로 이 헬기를 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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