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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롤랜드(Roland):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
씨네마진
2019. 3.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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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는 프랑스와 독일이 공동 개발한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다. 주로 궤도차량에 실어 운용한 것이 특징인데 프랑스는 AMX-30, 독일은 마더(Marder) 장갑차에 탑재한다. 트레일러나 트럭에서도 운용할 수 있고, 항공기 수송도 가능하다.
롤랜드3 시스템은 전천후 시스템으로 레이더, 적외선 및 광학 감시 추적장치, CLOS 유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버젼 3의 사거리는 8km지만 VT-1은 12km까지 연장됐다. 탑재차량에 대한 항법장치를 보유하고 있고, 표적 탐지시 운용자에게 표적출현 경고음 신호를 전달한다. 또 유도탄 후미에 부착된 추적용 불꽃의 위치로 유도탄 위치 편차 계산 및 유도탄 표적 방향을 유도한다.
주요 운용국은 프랑스와 독일 등 11개국이다.
이 무기에서 가장 진화한 것은 롤랜드 VT-1으로 국가에 따라 프랑스는 지휘 통신 시스템(BBKS)과 전자동 다채널 추척시스템(SAGEM)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은 디지털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화력제어시스템, 통신시스템을 각각 탑재해 운용 중이다.
총 10발의 미사일을 실을 수 있고 2발은 발사통에 장착해 이동한다. 재장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6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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