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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동향] 특전사 대원, 고공낙하 훈련 중 한강 추락 사망
씨네마진
2019. 3.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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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 경, 경기 미사리 훈련장에서 고공낙하 훈련 중이던 특전사 전모 상사가 한강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전 상사가 받던 훈련은 9천피트 상공에서 뛰어내려 중간에 낙하산을 펼쳐 낙하하는 고난도 '고공 낙하' 훈련이었다. 전 상사는 당초 예상 착지 지점에서 약 1km 가량 벗어났으며 낙하산은 펴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라며 "임무수행 중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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