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열전/동향
[항모 전단]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존 스테니스(CVN 74) 동시 전개
씨네마진
2019. 4. 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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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지난 22일 지중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CVN 72)과 존 C. 스테니스(CVN 74) 항모 전단을 동시에 전개하는 대규모 해상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군 소속 2개의 항모 전단이 동시에 훈련을 벌인 것은 지난 2016년 같은 해역에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함과 해리 S. 트루먼함 이후 거의 3년만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해군은 "잠재적 적을 저지하고 동맹국의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CNN은 "미군이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러시아의 군사태세 강화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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