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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탈북민 담당 경찰간부가 탈북여성 성폭행" 검찰 고소
씨네마진
2020. 7.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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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신변보호 업무를 담당하던 서울 일선 경찰서 간부가 탈북민 여성을 장기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28일 피해자 대리인인 전수미 변호사는 서초경찰서 보안계에서 근무했던 간부 O씨를 강간과 유사강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전 변호사에 따르면 O씨는 북한 관련 정보수집 등을 이유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2016년 5월부터 1년 7개월간 최소 1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O씨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탈북자 신변보호 담당관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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