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접종 가격, 모더나 6만~7만원..화이자 4만7천원 관측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접종 가격이 새로운 주목거리로 등장했다.

 

28일 일각에 따르면 우선 백신개발의 선두주자 격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는 백신(mRNA-1273) 접종 가격을 50, 60달러(약 6만원, 7만2천원) 선으로 책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인당 2회분 투약 가격이다.

 

다만 이 가격대는 미국 또는 다른 선진국들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하는 백신(BNT162)은 1인당 2회분 접종비용은 39달러(약 4만7천원)로 관측되는데, 이는 독감 백신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화이자도 선진국에 대해서는 미국보다 더 싼 가격에 팔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