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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단신] 평택 공장에 토사 덮쳐 3명 사망, 1명 중상

씨네마진 2020. 8.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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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가 덮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 건물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들이닥쳤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토사에 갇혀있던 4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3명은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의식은 있지만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근로자들은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건물 옆에 천막 등을 이용해 만들어놓은 가건물 형태의 작업장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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