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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68명,지역발생 158명..3일째 100명대

씨네마진 2020. 9.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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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3일부터 3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 늘어 누적 2만1천1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15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3명 늘어 누적 1천152명이 됐다.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자도 11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73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외에는 대구 북구 동우빌딩 동충하초 사업설명회(25명),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2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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