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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단신] '블랙페이스 분장 논란' 샘 오취리, '대한외국인' 하차
씨네마진
2020. 9.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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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페이스' 분장 논란과 관련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자진 하차한다.
7일 소속사 관계자는 "샘 오취리가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는 최근 '블랙페이스'와 관련된 인종차별 논란과 SNS에서의 성희롱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의정부고 학생들이 얼굴을 검게 분장 하고 가나의 장례 문화를 흉내 낸 졸업사진에 대해 "흑인으로서 매우 불쾌하다"고 비판했다가 일부 단어가 논란이 돼 역풍을 맞아 사과했고, 지난해 3월 SNS에서 배우 박은혜를 향한 성희롱 댓글에 동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오취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을 비난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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