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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단속국] DEA, LA서 역대 최대 규모 필로폰 1천kg 적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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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마약단속국(DEA)이 마약밀매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해 1천kg에 달하는 필로폰을 압수했다.
현지 15일 DEA는 LA 인근 몬테벨로의 한 창고에서 1천8kg 분량의 필로폰을 찾아냈다. 이는 필로폰 적발 사건 중 가장 큰 규모며 압수한 필로폰은 시가 82억원에 달한다.
DEA는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미국과 멕시코의 모든 사람이 투여할 수 있는 양"이라며 LA를 거점으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해온 마약 카르텔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필로폰이 대량으로 유통되는 LA 등 9개 도시에서 '크리스탈 쉴드'라는 명칭의 단속 작전을 6개월째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DEA는 필로폰 1만2천700kg을 적발했으며 밀매 조직원 2천800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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