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단신] 인천 장수동서 SUV 중앙분리대 충돌, 가로수에 차량 8대 파손

인천에서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차량 8대가 파손됐다.

 

20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중앙분리대에 세워진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다른 차량 등 모두 8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운전자는 좌측으로 차량을 몰다가 핸들을 잘못 돌려 일어났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