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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단신]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서 황산 3천 리터(ℓ) 누출, 인명피해 없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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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단신]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서 황산 3천 리터(ℓ) 누출, 인명피해 없어

씨네마진 2021. 4.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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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매암동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에서 16일 오전 황산이 누출됐다.

 

화학공장=참조이미지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만5천 리터(ℓ) 탱크에 보관 중이던 황산 약 3천 리터(ℓ)가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황산은 탱크 주변 둑 모양의 안전 시설인 방유제 안에 누출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산은 사람의 피부, 눈, 폐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고 흡입하면 치명적이다.

 

소방당국은 진공 흡입차를 이용해 누출된 황산을 회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탱크 레벨 게이지 파손으로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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