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ZINE

[전자정보함] 마리아타(Ⅳ): 노르웨이의 첨단 정보수집함 본문

무기열전/해상

[전자정보함] 마리아타(Ⅳ): 노르웨이의 첨단 정보수집함

씨네마진 2019. 2. 4. 14:49
반응형

Norwegian Armed Forces


마리아타(FS MARJATA Ⅳ)는 노르웨이군이 운용하는 첨단 전자정보(ELINT)함으로 2016년 실전 배치됐다. 노르웨이군은 1966년부터 정보함을 운용 중이며, 마리아타함은 이중 4번째 함정이다. 참고로 노르웨이 전자정보함은 명칭을 계승해 모두 마리아타로 불린다.



마리아타함은 바렌츠해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북해함대와 잠수함대의 감시임무를 수행하며, 전 세계적인 작전 수행도 가능한 정보함이다.



전장 126m, 함폭이 23.5m이고 북극해에서 장기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내항성 등이 뛰어나며 연료 효율이 우수하다. 또 기존의 함보다 상부갑판이 넓어졌으며 특히 안테나 설치장소가 해수면에서 더 높아져 전파방해 감소 및 탐지거리가 증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