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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동향] 공군, F-4·F-5 노후 전투기 도태 시기 단축 검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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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노후 전투기인 F-4, F-5의 도태 시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공군본부 최춘송 기획관리참모부장은 '공군전력 세미나'에서 F-35A, FA-50, KF-21 전투기를 추가 확보해 노후 전투기 도태를 최대 3~5년 앞당기는 방안을 발표했다. 대상 전투기는 F-4 팬텀과 F-5 제공호다.
1970년대와 80년대에 도입돼 사고가 잦았던 이 기종들로 인해 조종사들의 사기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실제 2000년 이후 발생한 공군기 추락사고 37건 중 51%인 19건이 이들 기종이다. 이에 수명이 연장돼 현재 계획대로라면 2030년대 초반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공군은 F-X 2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FA-50을 추가 양산하며 KF-21 최초 양산 물량을 늘려 총 60대를 확보하면, 노후 전투기 도태 기간을 기존 계획보다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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