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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단신] 경북 안동 쓰레기 소각장서 불, 밤 새우고 8시간째 진화 중

씨네마진 2023. 2. 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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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불이 나 8시간째 진화 중이다.

 

3일 밤 10시 22분경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경북도청 신도시의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인력 247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4일 아침 6시 30분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로 근무자 5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자원회수시설의 쓰레기 보관 장소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생활폐기물이 많아 불을 모두 끄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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