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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계 동향] EU "브뤼셀에 러시아-중국 첩보요원 수백명 활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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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러시아와 중국 첩보기관 소속 요원이 4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독일 언론은 EU 대외관계청(EEAS)이 국제안보부문과 관련해 "브뤼셀에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첩보 요원이 수백명에 달한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EEAS가 파악한 첩보요원은 러시아 약 200명, 중국 약 25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러시아, 중국 첩보원들은 주로 브뤼셀에 있는 자국 대사관이나 무역대표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뤼셀에는 EU 본부 외에도 NATO가 있어 각국 정보기관의 첩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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