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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아들 때린 70대, 호송 중 경찰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 숨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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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아들 때린 70대, 호송 중 경찰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 숨져

씨네마진 2023. 7.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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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되던 피의자가 경찰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10일 오전 전주 완산구 삼천동의 한 주택에서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조사한 결과 70대 아버지가 50대 아들을 때려 아들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상황.

 

경찰은 7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순찰차에 태우고 지구대로 이송하던 중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숨졌다. 당시 70대는 순찰차 뒷좌석에 혼자 타고 있었으며 수갑은 차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0대가 고령이고 저항이 없어 지구대 경찰관들이 수갑을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고 감찰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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