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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 베놈헌터: 마약사냥꾼, 대륙과 홍콩을 오가는 거대한 마약커넥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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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 베놈헌터: 마약사냥꾼, 대륙과 홍콩을 오가는 거대한 마약커넥션!

씨네마진 2024. 10. 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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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중국 대륙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대량의 신종마약을 제조 및 공급하던 거대 마약조직에 맞서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투입된 중국 공안의 경찰 특수기동대가 펼치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실제 마약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이는 광둥성 남부의 홍콩, 마카오로 이어지는 해상 마약유통 경로를 오랜 시간 추적해온 중국 공안이 아시아 전역에 마약을 공급해온 대규모 마약유통책의 덜미를 잡아 일망타진한 유명한 사건이기도 하다.

 

영화는 중국 텐진시의 빈하이신구를 배경으로 마약전담반으로 특별 편성된 중국 공안 경찰특공대 소속의 ‘산뎬팀’의 활약상을 그렸다.

 

일명 '교수'라 불리는 대륙의 거대 마약 네크워크의 총책 검거를 위해 육해공을 넘나들며 중국 공안과 홍콩 공안이 협력하고 사이버 수사대가 투입되는 등 더욱 교묘해지고 더욱 정교해진 마약유통망의 흐름을 추적하고 차단하기 위한 마약수사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롭다.

 

특히 지상과 해상을 오가며 벌이는 추격전은 예상치 못한 액션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 제작진은 실제 광둥성에서 마약밀매 조직을 검거했던 광둥성 공안부 마약 통제국 요원들의 조언에 따라 액션의 합을 구성했으며 광범위한 추격전을 실제로 영화 속에 재현하는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액션 장면은 가상의 액션이라기 보다 실제 액션의 비중이 더 크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Synopsis

 

대륙을 거점으로 하는 아시아 최대의 마약조직을 추적하라!

 

마약전담반으로 특별 편성된 중국 공안 경찰특공대 소속 산뎬팀의 팀장 ‘겅레이’는 대륙에 거점을 둔 거대 마약조직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강력한 환각성분의 신종 마약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이에 산뎬팀은 신종 마약 거래 루트를 파악하는 한편 홍콩 경찰과의 연합 작전을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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