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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C1 아리에테(ariete): 이탈리아의 주력전차 본문
C1 아리에테는 이베코-피아트(Iveco-Fiat)사와 오토 멜라라(Oto Melara)사 콘소시엄이 개발한 이탈리아 육군의 주력전차다.
성능은 미국의 M1A1, 독일의 레오파르트2, 영국의 챌린저2, 프랑스의 르클레르 등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당 가격은 약 60억 원이며, 이탈리아 육군이 200대를 발주해 1995년 최초 납품됐고 2002년 8월 최종 납품됐다.
섀시와 엔진은 이베코사, 포탑과 사통장치는 오토 멜라라사가 생산했다.
최신 광학, 디지털 영상, 사통 장치로 주야간 기동 중 사격이 가능하다.
차체와 포탑은 압연 방탄강판을 용접해 제작했으며, 방어력 강화를 위해 차체 정면은 이탈리아가 독자 개발한 복합장갑을 채용했다.
승무원은 4명으로 차체 앞에 조종석을 설치하고, 포탑 안에 차장과 포수, 장전수 등이 탑승한다. 전투중량은 같은 레오파르트2와 비슷한 54t이다. 이로 인해 연료 소모량이 적고, 전차 수송 및 기동성(특히 교량)이 우수하다.
하지만 이는 부분적으로 장갑 두께를 희생해 획득된 만큼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능력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주무장은 44구경 120㎜ 활강포로 수평 수직 안정화장치를 탑재했다. 모든 종류의 120㎜ 나토(NATO)표준탄을 발사할 수 있다. 탑재포탄은 42발이다.
부무장은 7.62㎜ 기관총 MG42/59 2정과 실탄 2,400발이다. 방어용으로 포탑 양 옆에 연막탄발사기를 4개씩 장착했다.
동력장치는 V-12MTCA 12기통 수랭식 디젤기관과 독일 ZF의 전진 4단 후진 2단 LSG3000 자동변속기다.
또 소위 아리에테 Mk.2는 1,500 마력 터보 디젤 엔진, 유기압식 현수장치, 120㎜활강포 자동장전장치, 첨단 사통장치, 전장 생존성 향상을 위한 방호력 개선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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