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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 게파르트(Gepard: CHEETAH)

씨네마진 2019. 2.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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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파르트(Gepard)는 독일의 대공 방어용 다목적 시스템이다. 치타(CHEETAH)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형은 자국 전차 레오파르트를 활용해 만들었다.

 

 

개발이 시작된 것은 1963년부터며 1973년에 제식채용됐다. 당시 레오파드1 차체에 35mm 90구경 KDA 기관포 2문을 장착했다.

 

 

이 대공 전차는 당시로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와 연동되는 정밀 사격 통제 시스템을 구비했는데 포탑 전방과 후방에 각각 반경 15km에 달하는 탐지용 S 밴드 레이더와 ku 밴드 레이더가 장착돼 있다.

 

 

이 레이더의 역할은 목표를 포착해 추적 레이더에 정보를 전달하면 컴퓨터를 통해 탄도 및 위치를 계산해 목표물이 약 4km 이내에 접근할 경우 사격을 개시하게 된다.

 

 

영공 방어 범위는 360도로 전방위 방어가 가능하고 이동과 주야 작전도 어렵지 않게 수행한다.

 

 

전장은 7.68m며 폭 3.71m, 높이는 3.29m다. 중량은 47.5t이며 3명이 탑승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65km, 항속거리는 55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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