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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샤를 드골(R91), 성능 개선 마치고 2년만에 실전 재배치

씨네마진 2019. 3. 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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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함(R-91)이 2년간의 성능 개선을 마치고 임무에 투입됐다. 드골함은 현지 5일 프랑스 국방장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툴롱 해군기지에서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골함은 2017년 2월 임무를 중단하고 툴롱 기지에서 18개월 간 성능 개선 작업을 받아왔다. 성능 개선에서는 레이더와 교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전투 통제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2기의 원자로에 핵연료를 새로 주입했다.


드골함은 라팔M,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해상초계 헬리콥터 등 30여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2척의 호위함, 1척의 보급선, 1척의 핵 잠수함으로 전단을 구성하고 있다. 항모전단은 지중해에서 시리아의 IS 격퇴전에 참여한 뒤 이집트, 미국, 인도 해군과 함께 공동 해상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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