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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브라질 공군, 2026년까지 그리펜 36대 도입..4조 8천억원 규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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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브라질 공군, 2026년까지 그리펜 36대 도입..4조 8천억원 규모

씨네마진 2019. 4.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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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군이 2026년까지 스웨덴 사브가 제작한 그리펜 전투기 36대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은 2021년부터 시작된다.

 

현지 4일 사브와 브라질 항공기 업체인 엠브라에르는 2021년부터 시작해 2026년까지 모두 36대의 그리펜 전투기를 브라질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첫 전투기는 스웨덴 현지에서 제작하고 이후에는 브라질에서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획은 브라질 정부가 지난 2013년 시행한 국제입찰에 따른 것으로 이 입찰에는 스웨덴의 그리펜을 비롯해 프랑스의 라팔 ,미국의 FA-18 슈퍼 호넷 등이 경쟁했다. 이에 2014년 그리펜을 최종 선택하고 우리돈 약 4조 8천억원 규모 36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리펜은 4.5세대급 다목적 전투기로 지식기반 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최대속도는 마하 2다. 무장으로 27mm 기관포, 스카이플래시, AIM-9 사이드와인더, AIM-120 암람, AGM-65 메버릭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개량형인 그리펜 NG는 C/D를 기반으로 연료탱크를 증설해 작전반경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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