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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해경, 해상구조용 S-92 대형헬기 도입..2022년 동해 배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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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해상구조용 대형헬기를 오는 2022년까지 도입해 동해안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해경이 밝힌 대형헬기는 조종사를 포함해 최대 21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한 번에 15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록히드 마틴 시코스키사의 S-92 다목적 헬기다. 현행 해경은 이 헬기를 2대 보유하고 있으나, 각각 부산과 목포에 배치돼 있다.
이에 새로 도입하는 대형헬기를 동해안에 배치해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은 물론 대화퇴어장에 이르는 원거리 해양 사고 현장에서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경은 이후에도 이 기종을 추가로 2대 더 도입해 제주와 중서부 해역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로도 활용하고 있는 S-92는 총 631억원 규모에 고성능 탐색 레이더와 광학 열상장비, 구조 인양기 등 최첨단 장비를 장착해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해상구조 임무가 가능하다.
현재 해경은 총 18대의 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16대는 한 번에 최대 6명 정도만 구조가 가능한 중소형으로, 이 마저도 야간임무가 가능한 헬기는 9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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