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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함]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 사세보로 전진 배치..중국 견제 관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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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함]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 사세보로 전진 배치..중국 견제 관측

씨네마진 2019. 4.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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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함 / 미 해군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LHA-6)와 뉴올리언스(LPD 18)함이 일본 미군기지에 동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미 해군에 따르면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이 일본 사세보에 배치됐던 구축함 스테덤(DDG 63)과 강습상륙함 와스프(LHD 1)함을 대체할 예정이다.

 

아메리카함은 2014년 말 취역한 미 해군의 최신예 강습상륙함으로 만재배수량 4만5천t이며 전장 257.3m, 전폭은 32.3m의 사실상 중형급 항공모함이다. 해병 작전 헬기와 MV-22 오스프리, F-35B 등 36대 이상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함 / 미 해군

또한 2007년 취역한 뉴올리언스(LPD 18)함은 샌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으로 만재 2만5천t급으로 전장 208.5m이다. CH-46 4기, MV-22 2기를 각각 탑재하고 있다.

 

뉴올리언스에 탑재된 수송 헬기들

이번에 미 해군이 두 대형 함정을 서태평양으로 전진배치하는 데는 해군력을 빠르게 증강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견제 행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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