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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동향] 공군, '정찰비행대대' 창설..글로벌호크(RQ-4) 전력화

씨네마진 2020. 1. 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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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운용 중인 글로벌호크 / 참고자료

공군이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RQ-4)를 운용하는 정찰비행대대를 창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국방부는 정경두 장관 주관으로 '공중무인체계(드론) 추진평가회의'를 열고 글로벌호크 전력화 과정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HUAV 등 7종의 무인기를 전력화해 운용 중"이라며 "현재 전투 실험, 교육 훈련 용도로 800여 대의 상용 드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지난해 12월 23일 1호기가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올해 전반기에 나머지 3대가 인도된다. 20km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이다. 한번에 38-42시간 작전 비행을 할 수 있으며 작전반경은 3천km에 달해 한반도 밖까지 감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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