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소총] G3A3 (Gewehr3A3)

G3A3 소총은 직전 단계인 G3를 개발한 독일 헤클러&코흐(H&K)가 개발한 자동소총이다. 하지만 몸체를 제외하고 나무로 제작됐던 G3와 달리 개머리판과 손잡이를 강화 플라스틱으로 교체해 무게를 크게 줄였다.

 

이와 함께 슬라이드식으로 견착대를 장착한 G3A4도 개발해 주로 공수부대 등에서 사용하도록 했으며 일부는 세미저격용으로도 사용해 왔다.

한편 G3A3은 1996년 G36이 개발되기전까지 독일군의 주력 소총으로 사용됐다. 탄알은 종전과 같이 7.62X51mm탄을 사용하며 발사속도는 분당 550발로 알려져 있고 40mm 유탄발사기를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