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 축구 대표팀, 멕시코에 2:3 역전패..손흥민 도움, 황의조 선제골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1년 만에 치른 A매치에서 멕시코에 역전패 했다.

 

대표팀은 현지 15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가 선제골을 터뜨졌지만 후반 3분 동안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앞서 대표팀은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재검사에서도 김문환과 나상호가 추가 양성 반응이 나와 6명의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경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대표팀은 17일 카타르와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브라질과 2번째 친선전을 가진 올림픽 대표팀(U-23 대표팀)도 이동경의 선제골에도 1:3으로 역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