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손흥민 결장한 토트넘, 자그레브에 0:3 충격적 패배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현지 19일 토트넘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자그레브에 0: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미슬라브 오르시치에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0으로 이겼지만 이날까지 합산 스코어 2:3으로 밀려 8강행이 좌절됐다.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