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ZINE
[인물단신] 영화 '집으로'의 여주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본문
반응형
영화 '집으로'의 김을분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18일 김 할머니의 유가족은 "할머니가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김 할머니는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에서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시골의 외할머니 역으로
당시 8살이던 배우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김 할머니는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역대 최고령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김 할머니는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 고향 충북 영동을 떠나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왔다.
반응형
'뉴스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건단신] 해남 도로서 음주운전 트럭 오토바이 추돌, 20대 남녀 사망 (0) | 2021.04.19 |
---|---|
[사건단신] 평택 술집서 미군 1명 흉기 찔려 부상, 또 다른 미군 추정 용의자 추적 중 (0) | 2021.04.18 |
[사고단신] 논산 탑정저수지 사고 "공유차량, 빌린 사람과 운전자 달라" (0) | 2021.04.17 |
[사고단신] 포항 양포항 앞바다서 예인선 침몰.."1명 사망, 1명 부상" (0) | 2021.04.17 |
[총격사건]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페덱스 시설서 소총 난사.."최소 8명 사망" (0) | 2021.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