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단신] 대마초에 필로폰까지, '고등래퍼2' 윤병호 구속 기소

대마초를 피우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래퍼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인천지검은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윤씨를 구속 기소했다. 윤씨는 지난달 인천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9일 윤씨를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필로폰 1g과 주사기 4개도 압수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윤씨는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