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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동향] 백악관 "시리아에 미군 200명 잔류", 연합군 "환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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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이미지 / 사진=DOD
백악관이 미군을 시리아에서 철군 시킨 후에도 약 200명의 병력을 평화유지군 형태로 주둔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쿠르드,아랍연합군이 즉각적으로 환영 입장을 드러냈다.
현지시간 21일 세라 샌더스 대변인은 "약 200명의 소규모 평화유지군이 시리아에 일정 기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IS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갑자기 미군 철군 계획을 밝히면서 IS의 부활 및 미국을 지원한 쿠르드민병대가 터키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는 등의 우려가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발표에 대해 IS 격퇴전에 나섰던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은 "백악관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IS의 재건을 막으려면 미군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다만 백악관은 미군이 잔류하는 기간이나 지역은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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