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ZINE

[군사동향] 미국, '우주군 창설' 본격화..공군 산하 편성 본문

무기열전

[군사동향] 미국, '우주군 창설' 본격화..공군 산하 편성

씨네마진 2019. 2. 20. 11:18
반응형

참조이미지


미국이 '우주군'(Space Force) 창설을 본격화했다. 현지시간 19일 미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우주군 창설 입법 계획의 토대인 '우주 정책 명령4'에 서명했다.


명령서에는 "우주군 창설을 통해 우주에서의 위협을 억제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우주 자원을 모을 것"과 "신속하고 지속적인 우주에서의 공격과 방어 작전을 가능케 할 전투와 전투지원 기능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우주군을 별도로 두고 육해공, 해병대, 해안경비대를 포함 '6군 체제'로 바꿀 생각이었지만, 창설 초기 공군 산하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


우주군이 창설될 경우 예상되는 체계는 4성 장군이 '우주군 참모총장'으로 지휘를 맡고, 민간인 차관을 둔다. 소요 예산규모는 현 섀너핸 장관대행은 초기 50억 달러 미만으로 예상했으나, 미 공군은 처음 5년간 우주군에 130억 달러가 들것으로 추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