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 독일 특수임무군, 개량형 복서(Boxer) 전력화 1차분 4대 인수

독일 육군 소속의 특수임무군이 개량형 복서 장갑차를 전력화했다. 독일 육군 제91경보병대대 고전투준비태세 합동임무군(VJTF)은 최근 복서 장갑차 전력화 1차분으로 4대를 우선 인수 받았다.

독일 연방군은 오는 2020년까지 차륜형 복서 계열차량으로 지휘장갑차 38대, 병력수송장갑차 124대, 의무장갑차 72대, 조종수 훈련용 장갑차 12대 등 총 246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복서는 크라우스-마페이와 라인메탈이 합작한 ARTEC GmbH에서 제작한 8륜 주행 다용도 장갑차로, 2009년 양산을 시작해 2011년 독일 연방군에 실전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