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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YF-22시절의 랩터(Rapto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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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22는 현존하는 전투기 중 최강의 전력을 가진 F-22 랩터(Raptor)의 원형이 된 전투기다.
랩터의 개발 배경은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미국 공군이 공식적으로 F-15를 대체 할 새로운 제공권을 가진 전투기를 요구한 것.
이렇게 해서 주개발자인 록히드 마틴사이 기체와 무기 시스템 등을 맡았고, 사업 파트너로 보잉사이 참여해 날개와 항공전자 장치 등을 각각 개발했다. 개발 당시 록히드 마틴이 YF-22 라이트닝 II로 불렀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스롭 그루먼사의 YF-23과의 경합해 승리하면서 비로소 F-22라는 현재의 제식명칭을 받았다.
더욱 F-22는 2006년 열린 공중 모의훈련에서 F-15와 짝을 이뤄 또 다른 F-15가 이끄는 F-16, F/A-18 연합팀을 맞아 공중전을 벌인 결과 상대를 241:2로 누르는 괴력을 과시해 위용을 뽐낸 바 있다.
이때 최종결과에서도 F-22팀에서 추락한 2대의 전투기 마저도 F-15기였던 것으로 알려져 '현존 최강'이라는 명성을 갖는 기폭제가 됐다. 하지만, 근접전에는 원거리 공중전에 비해 다소 약하다는 말도 있다.
군사 대국인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이 현재 이 기종에 자극 받아 유사 성능의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머지 않아 세계 제공권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3국 기종의 성능이 F-22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돼 당분간 랩터(Raptor) 전성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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